이번 행사에서는 'SW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대상'(3점), SW공학 관련 우수 사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SW기술대상'(2점), 정보기술 아키텍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한국 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1점) 등 총 50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와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김종서 아톤 대표와 신정규 래블업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한 김경애 LG전자 연구위원, 이건구 현대HT 대표,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 변상익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본부장, 정우철 한국SW산업협회(KOSA) 본부장 등 5명과 한국과학기술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진섭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회장,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김대현 토스랩 대표, 정홍수 4D리플레이 대표, 김명환 심스리얼리티 대표, 서민준 카이스트 교수, 이승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단장,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장진나 노무법인 현율 대표 등 9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W대상은 엘리스그룹(엘리스 LXP)이 대통령상을, 제니퍼소프트(제니퍼 쿠버네티스 v1.0)와 체크멀(앱체크 프로 v3.0)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W기술대상은 삼성전자(비전검사 자동화 플랫폼 비스킷&딥다이브)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아이온콘텐츠에코시스템)가, 한국 IT아키텍처 공모전 대상은 여기어때컴퍼니(AI실드)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SW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은 더욱 커져갈 것이며, AI는 우리가 비로소 SW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AI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SW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으며, 우리 SW기업들은 AI 시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글·사진=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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