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제특허·상표 출원과 국제 지식재산 분쟁 해결 등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2024년 WIPO 서비스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WIPO의 국제특허(특허협력조약·PCT), 국제상표(마드리드) 출원서비스와 WIPO 분쟁조정센터(AMC)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중재·조정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또 WIPO 본부에서 한국 특허청으로 파견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WIPO 서비스 자문을 맡고 있는 안제이 갓코프스키 변호사가 국제특허출원과 분쟁해결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국제상표출원 상담을 담당하는 이우석 변리사는 마드리드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설명회에는 개인, 기업, 전문가, 변리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특허출원 세계 4위, 국제상표출원 세계 9위에 해당하는 다출원 국가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설명회를 통해 WIPO 서비스에 대한 국내 이용자와 대리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번 설명회에서는 WIPO의 국제특허(특허협력조약·PCT), 국제상표(마드리드) 출원서비스와 WIPO 분쟁조정센터(AMC)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중재·조정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또 WIPO 본부에서 한국 특허청으로 파견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WIPO 서비스 자문을 맡고 있는 안제이 갓코프스키 변호사가 국제특허출원과 분쟁해결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국제상표출원 상담을 담당하는 이우석 변리사는 마드리드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설명회에는 개인, 기업, 전문가, 변리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특허출원 세계 4위, 국제상표출원 세계 9위에 해당하는 다출원 국가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설명회를 통해 WIPO 서비스에 대한 국내 이용자와 대리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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