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자파로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교역·투자, 개발협력,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과 지역·국제 문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대한 공동성명과 문건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공식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이 회담을 여는 것은 1년 3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과 자바로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UN)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자파로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교역·투자, 개발협력,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과 지역·국제 문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대한 공동성명과 문건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공식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이 회담을 여는 것은 1년 3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과 자바로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UN)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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