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1호 법인기부자로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부액 100억원보다 50억원 늘어난 것이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가 동참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저출산,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0억원을 기부했다. 총 누적 기부액은 590억원 규모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상생금융 확대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tels@dt.co.kr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임종룡(오른쪽 두번째)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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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기부액 100억원보다 50억원 늘어난 것이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가 동참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저출산,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0억원을 기부했다. 총 누적 기부액은 590억원 규모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상생금융 확대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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