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민수 부사장은 유럽, 중동 등 풍부한 해외 경험을 지닌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북미총괄로서 현지 비즈니스 개발·디지털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우성 상무는 베네룩스, 프랑스 등 구주지역 비즈니스 확대와 성공적인 파리올림픽 마케팅에 기여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현지 사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박대훈 상무는 리스크 관리 등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과 내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인고은 상무는 미 CES, 독일 IFA 등 이벤트·전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문가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제일기획은 조만간 2025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북미 비즈니스 고도화와 함께 실적확대에 기여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발탁해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공고히 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드익스피리언스,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온 전문가를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미래 리더십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익스피리언스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한 여성인력을 신임 상무로 발탁해해 조직내 다양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