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제2의 서울의봄··· 계엄 선포 당시 추경호는 어디 있었나](http://contents.dt.co.kr/images/202412/2024120402109954088001[1].jpg "[人사이더] 제2의 서울의봄··· 계엄 선포 당시 추경호는 어디 있었나")
추 원내대표는 "제 판단으로 본회의에 불참했다"며 "그것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국회의 계엄 해제 안건 가결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검토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대해 "아직 대통령실과 어떤 소통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제가 그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련의 사태 발생해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용산과 사전 소통 없었으며 뉴스 보고 알아
당사 진입 쉽지 않아··· 본회의 불참은 자신 판단
국회는 4일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추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많은 분이 당사에 계셨고 당사에 계셨던 분들이 국회에 들어오는 노력으로 하다 도저히 진입이 안됐다"며 "당사와 소통을 계속하여 이 사안에 관해 우리 의원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우원식 국회의장께 말씀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 의장께서 약간의 시간을 기다리시더니 지금 상황이 기다릴 수 없다. 본회의를 진행하겠다"며 "저는 밖에서 의원들과 소통하고 원내대표로서 의원들의 입장을 전해야 하기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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