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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수방사 특임대,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 움직임 확인"

 입력: 2024-12-04 03:21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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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진입한 수방사 특임대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구금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시쯤에 군경이 국회로 난입하지 않았나. 그때 수방사 특임대가 민주당 대표실에 들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를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한 걸 CCTV로 확인했다"며 "이 대표, 한 대표, 우 의장을 체포하려는 체포대가 만들어져서 각기 움직였다는 게 확인됐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속보] 민주 "수방사 특임대,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 움직임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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