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웍스메이트는 건설 일용직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안정적이고 투명한 근로 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건설 일용직 일자리 알선 플랫폼 '가다(GADA)'를 통해 근로자와 건설사를 직접 연결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근로자들이 새벽 인력사무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에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기존 건설 인력사무소 중심의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한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웍스메이트는 국내 최초로 금융권과 협업해 금융선지급시스템을 도입, 근무 종료 즉시 임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금 체불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약 50만 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임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준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웍스메이트가 추구해온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와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ICT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웍스메이트는 향후 '가다 오피스'를 통해 건설사의 노무 행정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건설 일자리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웍스메이트는 건설사와 근로자의 데이터 기반 매칭 기술을 활용하여 2024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칭 건수 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건설 산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깔끔한 UI/UX 디자인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 근로자의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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