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십 및 데이터 보안 혁신 통한 ICT 산업 발전 공로 인정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KFICT)이 주관하는 행사로, 최근 2년간 디지털 혁신 기술과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중견·벤처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시상식은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우수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여 ICT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국가적 혁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데이터 보안 기술 혁신, 해외 시장 확장 등 ICT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손종곤 상무이사는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미국의 이그나이트(Egnyte), 아이매니지(iManage), 아랍에미리트의 사이버나이트(CyberKnight)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파수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했다. 이를 통해 중동, 북미, 동남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파수의 입지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Mac 환경 데이터 보안 기술 혁신 및 미국 CAD 보안 시장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와 같은 주요 성과를 통해 국제적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특히, 미국 제조업체와의 100만 불 규모 계약 및 글로벌 에너지 제조업체와의 200만 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손종곤 상무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ICT 산업 분야의 발전에 있어서 역할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ICT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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