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경영연구소는 오는 13일 홍보·정보·감사 등 3개 분야의 100여개 기업·관공서 회원사를 초청해 서울 세종호텔에서 송년모임·특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회원사간의 송년교류와 함께 '경기침체와 기업의 리스크 관리 전략', '직원들의 협상력 향상을 통한 불황기 기업의 수익성 관리 방법'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한다.
흑자경영연구소 기업·관공서 홍보포럼 코디네이터이자 행사 진행을 맡은 이재국 PR·Q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이런 교육과 교류회 등이 조직 생존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흑자경영연구소는 지난 1971년 설립돼 약 50년간 국내 기업·관공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홍보담당자 성장포럼·정보시스템부서장 교류회·감사팀(부)장 교류회 등 1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월례모임과 업무분야별 연간 100회 이상의 공개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