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일자리 150개 발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신노년세대를 위해 적합직종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철 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약 150개 노인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영동 지역 내 공공행정서비스, 안전관리, 지역환경개선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하나다.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해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상철 본부장은 "지역 상황에 맞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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