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이미 여러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오며 남다른 실력을 입증해왔다. 2022년 양산시 영상 공모전에서 1, 2등을 동시에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영상 공모전 우수상과 장려상, 한국관광공사 쇼츠 부문 최우수상, 영천호국원 금상까지, 최근 3년간 28개의 상을 거머쥐며 영상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 정부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글로컬 상권 모집에 합격한 부부는 이를 계기로 마케팅온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영상 제작부터 홍보, 판로 개척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개인 고객의 성공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온은 김민석 대표의 15년 이상 실전 경험과 2000편 이상의 영상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예산과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홍보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츠지 나츠미씨는 "영상으로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대표는 "고객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들의 브랜드가 빛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마케팅온은 "단순히 영상 제작을 넘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브랜드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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