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로 공동대표직 수행
블록체인 신사업, 게임사 투자 담당
블록체인 신사업, 게임사 투자 담당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부회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김연준 대표와 함께 액션스퀘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블록체인 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를 맡는다. 액션스퀘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회사를 성장시키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이다. 위메이드에서 2018년 1월 '위믹스'를 시작하며 블록체인 사업의 포문을 열었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투자를 주도했던 역량을 액션스퀘어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액션스퀘어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이날 액션스퀘어 공시에 따르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이 사모전환사채발행으로 200억원을 투자를 진행한다. 이 투자금은 블록체인 신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