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내란 수괴의 광기를 봅니다. 분노를 넘어 참담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법적 다툼에 대비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합니다. 태극기 부대에 기대, 나라를 쪼개고 광장을 오염시켜 극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입니다. "라면서 "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체포, 격리하기를 엄중히 촉구합니다."라고 했다.
김동연 지사는 전날인 11일 저녁 수원의 대표적 번화가인 나혜석거리에서 1인시위를 했는데 "오늘은 수원 나혜석거리에 나왔습니다.윤석열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연말 특수도 없이 민생경제는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숨이 넘어갈 지경입니다."라면서
"이 위기와 혼란을 더 방치할 수 없습니다.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답은 즉각 탄핵뿐입니다.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이라고 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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