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어워드 혁신 앱 선정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4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 디자인 및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및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쏠라이프 앱은 지난 10월 고객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출시된 바 있다. 특히,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되고 보유 계약 및 보장 내역뿐 아니라 미청구된 연금이나 미납보험료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계약 변경 시 필요한 필수 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고, 얼굴 인식을 활용한 전자서명 및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도 지원한다. 신분증 사본 판별 등의 기술로 도용(위조) 신분증을 검증해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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