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외관계장관간담회 이어 F4 잇따라 주재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일 오후에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외관계장관간담회에 이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잇따라 주재한다.
탄핵정국 이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예정된 경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처 간 대응책을 점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F4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9일에는 외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구조적 외환 수급 개선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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