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아직도 정신나간 말만 쏟아낸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후 대국민담화에서 지난 2년 반 간 국민만 바라보고 끝가지 간다는 등 어처구니 없다"며 이처럼 평가했다.
이어 "2년 반 간 국민은 바라보지 않고 김건희만 바라 본 거 아니었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윤건희(윤석열+김건희) 관상을 보았다는 관상학 교수께서 '줄리는 공작상이 귀티가 있어 윤 총장은 줄리 덕분에 대통령이 된다'고 했던 말씀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윤 총장은 악어상으로 걷기도 어그적 어그적, 악어는 싸움을 잘하고 절대 지지않고 끝까지 한다"며 "'악어석열'이 끝까지 간단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될 것"이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후 대국민담화에서 지난 2년 반 간 국민만 바라보고 끝가지 간다는 등 어처구니 없다"며 이처럼 평가했다.
이어 "2년 반 간 국민은 바라보지 않고 김건희만 바라 본 거 아니었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윤건희(윤석열+김건희) 관상을 보았다는 관상학 교수께서 '줄리는 공작상이 귀티가 있어 윤 총장은 줄리 덕분에 대통령이 된다'고 했던 말씀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윤 총장은 악어상으로 걷기도 어그적 어그적, 악어는 싸움을 잘하고 절대 지지않고 끝까지 한다"며 "'악어석열'이 끝까지 간단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될 것"이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