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오픈마루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기능의 일부로, MSA, 컨테이너, 데브옵스 환경에서 성능 모니터링 및 장애 원인 분석을 최적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오픈마루는 한국과 중국에서도 동일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했다.
오픈마루는 이로써 복잡한 MSA 기반 시스템에서도 호출 관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대규모 컨테이너 환경에서 장애 원인을 신속히 추적·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오픈마루 APM' 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전준식 오픈마루 대표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오픈마루의 기술적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성과"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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