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주말 간 5000명의 수요자들이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9일 3일간 진행된다.
수요자들은 곤지암역을 맨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평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방문객 A씨는 "현재 광주역 인근에 살고 있는데, 광주역세권 대비 가격적으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면서 "여기에 더블펜트리, 광폭형 거실설계 등 세대 내 공간감이 넓어 자녀들과 거주하기에도 문제가 없어 보여 청약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대형 드레스룸·더블 펜트리를 제공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전용면적 110㎡ 주택형은 세대 내 3개에 달하는 펜트리를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판교의 배후도시로 많은 수요자들이 광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역세권 보다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했다"며 "여기에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와 풍부한 단지 내 조경시설 등을 갖춘 만큼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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