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강계만(매일경제)·조민영(국민일보) 부회장, 김용만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인터넷 언론 소속 현직 기자 1만25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최대 언론단체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현 회장은 "기부는 아름다운 모방이어도 좋고, 창조적인 실천이어도 좋다는 이야기를 해 왔다"며 "주변 분들과 기부 실천을 통해 연말연시를 새로운 선물의 시간으로 채워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연말엔 잘한 일보다는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을 먼저 떠올리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어려운 때이기에 언론이 나서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무를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김용만(왼쪽부터) 한국기자협회 사무총장, 강계만 부회장, 조민영 부회장, 박종현 회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김진곤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제공
이날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강계만(매일경제)·조민영(국민일보) 부회장, 김용만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인터넷 언론 소속 현직 기자 1만25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최대 언론단체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현 회장은 "기부는 아름다운 모방이어도 좋고, 창조적인 실천이어도 좋다는 이야기를 해 왔다"며 "주변 분들과 기부 실천을 통해 연말연시를 새로운 선물의 시간으로 채워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연말엔 잘한 일보다는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을 먼저 떠올리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어려운 때이기에 언론이 나서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무를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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