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4만169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동, 114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써밋 이스티지'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동을 의미하는 'EAST'와 품격을 뜻하는 'PRESTIGE'를 합한 것이다. 단지명에는 최상의 하이엔드 품격을 선사함으로써 강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가 담겼다.
감성적인 조경 설계로 마음을 치유하는 바트 후스와의 협업으로 자연주의 정원을 녹여냈다. 특히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돼 그랜드 스카이 커뮤니티,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1500평 규모 그랜드 중앙광장과 단지를 순환하는 1.5km 산책로도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이스티지'가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면서 "풍부한 경험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로 삶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강동구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도해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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