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을 받은 '오뚜기 어린이집'을 오뚜기센터에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태아검진,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직원에게는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시차출퇴근 제도,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도입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차출퇴근 제도를 확대 실시해 자녀 양육, 회사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했으며, 재택근무제, 반반차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동안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균형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