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석동현 "尹 대통령과 대언론소통 필요하다는 데 공감…얼굴 보기로 해"

입력: 2024-12-19 14:00 안소현 기자

폰트

기자 구독

[속보] 석동현 "尹 대통령과 대언론소통 필요하다는 데 공감…얼굴 보기로 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와 탄핵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한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한 석동현 변호사는 19일 "대통령과 필요한 범위 내에서 대언론소통이 필요하다고 소통했다"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소한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대통령과 필요한 범위 내에서 소통하고 있다"며 "얼굴도 보기로 했다"고 기자단을 만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늘은 대통령이나 변호단이 공식입장을 발표하거나 기자회견을 하는 내용이 아니다"며 "현안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자들이 수없이 질문을 해 한꺼번에 답을 드리겠다는 뜻에서 뵙자고 한 것"이라고 했다.

석 변호사는 현재 윤 대통령의 상황이나 변호인단 확정 등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속보] 석동현 "尹 대통령과 대언론소통 필요하다는 데 공감…얼굴 보기로 해"

이 시간 핫클릭

핫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