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명 지원 키트 포장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선 지원 키트 포장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여성 자립준비청년 대상 위생용품과 보안용품 키트 비용으로 1억3000만원을, 전국 지역 아동센터 4개소의 리모델링을 위해 1억원이 쓰인다. 우리카드 임직원 20여명은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에게 필요한 양치 세트와 칫솔 살균기와 여드름 패치를 비롯한 다양한 위생용품 등을 직접 포장했다. 지원이 필요한 개별 가정이나 시설로 발송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하는 아동센터 리모델링도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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