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출연연 연구행정 혁신 공모전 시상식
디지털 전환, 연구행정혁신 부문 나눠 수상
디지털 전환, 연구행정혁신 부문 나눠 수상
영예의 대상은 유현승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행정원이 제안한 '챗GPT 기반 계약·구매 전문 AI'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덕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외 2명이 출품한 'RPA와 AI를 활용한 리서치 트렌드 큐레이터봇 구축'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AI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실험실 안전사고 제로 리포팅 서비스(김우중 KIST 선임관리원 외 5명)와 AI모집공고-연구보고서, 계획서 서류 작업 및 예산 검토(서현욱 한국기계연구원 외 1명), AI 기반 정보 추출 및 보고서 작성 도구(오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외 1명) 등이 차지했다.
대상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아이디어에는 시스템 기획 및 구축비가 지급되고, 시범 구축을 거쳐 향후 출연연에 도입될 예정이다.
혁신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AI 기반 R&D 평가 통합관리 및 분석시스템 구축(강희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사업관리실장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자동 작성 시스템 구축(김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홍보실장 외 2명)과 미르 시스템(박순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혁신 아이디어 수상작은 연구행정 혁신 과제화 및 제도 도입 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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