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라이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웹어워드·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10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출품된 모든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삼성자산운용 FunETF로 스마트앱어워드 최고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설치가 필요없는 웹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한옥:북촌'프로젝트로 문화부문 통합대상, MG제주연수원 홈페이지로 모바일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최고대상을 수상한 삼성자산운용 FunETF의 경우 시장의 틀을 깨고 양질의 정보를 제시하는 콘텐츠는 물론, 판매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능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금융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메타버스, 브랜딩,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에이전시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트라이브는 앞서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에버랜드로 본상, ICT 어워드에서 삼성물산 홈닉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주민 이트라이브 대표는 "이트라이브의 강점은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전문성"이라며 "웹, 앱 뿐만 아니라 AR, XR 영역까지 다양한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디지털 르네상스를 꽃피워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지난 18일 열린 '웹어워드·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우정환 이트라이브 상무(왼쪽부터), 김선희 삼성자산운용 VP, 황대성 이트라이브 리더, 문은진 이트라이브 리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트라이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