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대전 기계연구원에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유공자 포상 수여와 기술 지원 현황이 공유됐다.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은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장비, 전문가 인력을 활용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구성된 조직이다. 현재 공공 연구기관 38개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
민병주 KIAT 원장(융합혁신지원단장)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소부장 기업을 위해 내년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분야 중심의 공급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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