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이 그루밍족을 정조준한다. 그루밍족은 'Grooming'과 '族'이 합쳐진 용어로, 외모를 경쟁력으로 여겨 패션·미용에 시간·돈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을 지칭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2층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남성 매장을 열었다.
프라다만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학을 반영해 구성된 매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린 캔버스 벽에 블랙 메탈 라인을 적용한 외벽으로 공간을 돋보이게 했다.
내부로 들어서면 프라다 특유의 트라이앵글 패턴을 볼 수 있다. 바닥은 밀라노 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화이트 체커보드 마블 바닥이다.
이 매장에서는 레디 투 웨어, 백, 슈즈, 액세서리 등 남성 전 카테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 프라다 남성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제작된 캡슐 컬렉션인 '더현대 익스클루시브'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레트로 스포츠 콘셉트의 컬렉션이다. 프라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가미된 패딩 재킷, 니트, 팬츠, 셔츠 등 총 20여 개의 아이템이 마련됐다.
한편, 12월 20일 기준 더현대 서울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수는 총 5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3% 늘어났다. 이는 서울 서부권 백화점 최대 규모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서울시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2층 '프라다' 매장에서 직원들이 더현대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2층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남성 매장을 열었다.
프라다만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학을 반영해 구성된 매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린 캔버스 벽에 블랙 메탈 라인을 적용한 외벽으로 공간을 돋보이게 했다.
내부로 들어서면 프라다 특유의 트라이앵글 패턴을 볼 수 있다. 바닥은 밀라노 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화이트 체커보드 마블 바닥이다.
이 매장에서는 레디 투 웨어, 백, 슈즈, 액세서리 등 남성 전 카테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 프라다 남성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제작된 캡슐 컬렉션인 '더현대 익스클루시브'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레트로 스포츠 콘셉트의 컬렉션이다. 프라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가미된 패딩 재킷, 니트, 팬츠, 셔츠 등 총 20여 개의 아이템이 마련됐다.
한편, 12월 20일 기준 더현대 서울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수는 총 5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3% 늘어났다. 이는 서울 서부권 백화점 최대 규모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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