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 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또 지주사의 전략·투자 기능을 재정비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64년생
△인하대 건축공학과 졸업
△주요 경력
- 2015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P7
- 2015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건축사업실 LCT사업단장
- 2020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실장
- 2021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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