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당 재정비 중책 맡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누구?](http://contents.dt.co.kr/images/202412/2024122402109954783001[1].jpg "[人사이더] 당 재정비 중책 맡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누구?")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죠. 권 의원은 검사 출신의 5선 의원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내 친윤(윤석열)계로 분류됩니다.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당내 중진인 권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적합하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내 관계자도 권 의원에 대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성품이 강점"이라며 "수도권 출신의 중진이라는 점에서도 현 상황과 민심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친윤계'인 5선 권영세 의원 유력하게 검토
의원총회서 의견 수렴하고 추인 시도할 듯
비대위원장이 결정된다면 지난 16일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일주일만인데요. 새 비대위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임무를 맡게 됩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권 의원의 비대위원장 인선 여부에 대한 의원들 의견을 수렴하고 추인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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