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저출산 문제 해결이라는 협회의 비전과 이제너두의 복지몰 운영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긍정적인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협력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며, 복지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동참하고자 설립됐으며, 지난 11월 11일 결혼출산장려의 날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의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협회의 설립목적을 구체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소개 발표에서 강조된 주요 내용은 회원 복지몰이 협회 회원들에게 국내 최저가 수준의 복지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해 출산 적령기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었다.
특히친환경 및 고기능성 결혼·출산용품을 제공하며, 이제너두의 복리후생관 기반의 운영으로 회원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몰 운영 수익의 일부는 협회의 기금으로 조성돼 협회 활동 활성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계획에 활용된다.
황드보라 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협회와 이제너두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가능성의 출발점"이라며 "회원 복지몰이 잘 운영돼 협회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이사는 "이제너두의 복지몰 운영 역량이 협회의 비전과 만나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협회의 목표를 지원하고 함께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최고의 회원 전용 복지몰을 기반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통해 확인된 상호 협력의 의지는 출산율 저하 문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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