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연평균 6.2%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보안 가스미터 시장공략을 위해 △보안 가스미터용 시스템온칩(SOC) 개발 △리스크파이브(RISC-V) 칩 기반 신뢰실행환경(TEE) 개발 △제로트러스트 기반 에너지 서비스 인프라 개발 △한국·중국·일본·인도 등 시장 개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MOU에 앞서 160년 이상 역사를 지닌 홍콩 타운가스, 에너지 기반 IT서비스기업 타운가스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워크숍도 진행했다. 산업 전반의 스마트화로 디지털 인프라가 고도화되며 발생하는 보안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장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토마스 수 스타파이브 대표는 "시큐리티플랫폼은 반도체에 보안 기술을 내재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오래전부터 당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양사 강점을 합쳐 아시아 내 보안 가스미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전했다.
황수익 시큐리티플랫폼 대표는 "개방형 반도체인 RSIC-V 생태계를 선도하는 스타파이브는 보안 가스미터 개발과 아시아 개척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2025년은 해외 시장 진출 원년으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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