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는 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울산시청지점, 울산법원지점, 태화동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했다.
금융교육 강사들은 반을 나눠 학생들에게 '사회 초년생으로서 알아야 할 금융상식과 신용도 높이기'를 주제로 교육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숨어있는 나의 자산(휴면계좌) 찾는 방법, 주거래 은행 200% 활용하는 방법 등 각종 정보도 제공했다.
김덕원 울산영업부 부지점장은 "경남은행은 영업점 인근 초·중·고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지원 중이다. 이번 금융교육의 대상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인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7월 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야음동금융센터,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학성지점 소속 금융교육 담당 직원들을 화진초등학교로 보내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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