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446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순천 루카스갤러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직원,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려하는 모습과 무명 때부터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그의 행보를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든든한 힘이 돼 주고자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6월에 이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영웅시대 순천웅사랑 회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가수 임영웅과 순천웅사랑의 선한 영향력이 전남 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돌봄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앞서 지난 6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자 383만원을 기부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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