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29일 무안사고대책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형참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벌써 확인된 사상자만 수십 분"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사고 원인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은 즉각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 사고 경위도 철저히 밝혀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공항 벽과 충돌해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연합뉴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형참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벌써 확인된 사상자만 수십 분"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사고 원인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은 즉각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 사고 경위도 철저히 밝혀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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