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통령실에서 무안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은 사고 직후 국정상황실로부터 관련 보고를 통해 상황을 공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사고 현황과 수습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회의를 할 수 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회의 결과는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의는 정 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속보]대통령실·안보실, 무안 공항 사고에 24시간 비상대응 태세](//contents.dt.co.kr/images/202412/2024122902109958038010[1].jpg "[속보]대통령실·안보실, 무안 공항 사고에 24시간 비상대응 태세")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공항 벽과 충돌해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통령실에서 무안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은 사고 직후 국정상황실로부터 관련 보고를 통해 상황을 공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사고 현황과 수습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회의를 할 수 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회의 결과는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의는 정 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속보]대통령실·안보실, 무안 공항 사고에 24시간 비상대응 태세](http://contents.dt.co.kr/images/202412/2024122902109958038010[1].jpg "[속보]대통령실·안보실, 무안 공항 사고에 24시간 비상대응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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