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희생자 없이 수습됐으면"
제주항공 "원인 파악 중"
제주항공 "원인 파악 중"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버드 스트라이크를 막기 위해 공항 주변에는 언제나 새들 접근을 막는 조치를 취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히 사고가 더 이상 희생자 없이 수습됐으면 한다"고 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제주항공 사무실에서 김이배 대표를 주재로 비상회의를 열고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해 "이번 사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정확한 원인과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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