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대부분 지역 해넘이 볼 수 있을 듯…새벽엔 강원 내륙 등 눈·비](http://contents.dt.co.kr/images/202412/2024123002109919002008[1].jpg "[날씨] 전국 맑고, 대부분 지역 해넘이 볼 수 있을 듯…새벽엔 강원 내륙 등 눈·비")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는 이른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으나 내달 1일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4분, 강릉 오후 5시 16분, 대전 오후 5시 25분, 광주 오후 5시 31분, 부산 오후 5시 22분, 제주 오후 5시 36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에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이, 오전에는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3.5ｍ, 서해 1.0∼3.5ｍ, 남해 1.0∼2.5ｍ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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