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더해 중소형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대인 데다, 면적이 작을수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격 부담이 적고 수요가 풍부한 만큼 환금성이 좋고 가격 안정성도 뛰어나다.
이에 역세권과 중소형을 모두 갖춘 단지라면 편의성은 물론 가격 부담에서도 벗어날 뿐만 아니라 시장 호황기에는 높은 가격 상승세를 기대할 수도 있어 더 높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형은 지난 9월 3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해당 평형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에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시장 불황과 기존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상승세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따라 신규 공급 시장에서도 역세권 중소형 중심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자산 안정성 및 미래 가치 상승 여력 면에서도 중요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이수역 헤리드'가 초역세권 중소형 중심 구성 아파트로 주목할 만하다.
'이수역 헤리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총 가구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곳은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어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또한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쉽다.
자녀 안심 통학 및 교육 걱정도 없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바로 가까이에 삼일공원이 있고, 인근에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인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유리하며,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춘다.
수요자 부담을 낮춘 가격도 자랑이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 주변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입주 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있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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