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C10W는 분당 6만 회의 고주파 타격으로 섬유 조직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초미세먼지,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W자 회전 브러시와 고속 회전 탭과 고주파 탭이 섬유 조직 깊숙이 침투해 진드기의 부착력을 파괴한다.
진드기와 각종 이물질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램프도 탑재됐다. 진드기가 많이 존재할 경우 푸른 조명을 점등한다. 전선 길이는 5m다.
5단계 여과 필터는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차단하고 먼지통에 가둔다. 필터와 거름망, 먼지통은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물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하단 UV-C 램프가 방출하는 자외선으로 살균율도 99%"라며 "제품 이용시 전문 청소업체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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