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은 지난 30일 한 매거진 계정에 올라온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 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글에 "진짜 X도 역겨워요. 페이지 접으셈"이라는 비난 댓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라는 댓글도 추가로 작성했다.
리짜이밍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의 중국식 발음으로, 이 대표를 비난하는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다.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의원은 과거 윤 대통령의 당선 이후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에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으며, 2021년 접촉사고를 낸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사건으로 노엘은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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