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이재명 재판 신속 집행” vs “윤석열 곧바로 체포를”](http://contents.dt.co.kr/images/202501/2025010202109954063001[1].jpg "[人사이더] “이재명 재판 신속 집행” vs “윤석열 곧바로 체포를”")
![[人사이더] “이재명 재판 신속 집행” vs “윤석열 곧바로 체포를”](http://contents.dt.co.kr/images/202501/2025010202109954063001[2].jpg "[人사이더] “이재명 재판 신속 집행” vs “윤석열 곧바로 체포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법부는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비리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권 원내대표는 "사법부는 이 대표의 온갖 재판 지연 전술을 모두 허용해 주면서 기소 후 6개월 안에 끝났어야 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을 무려 2년 2개월 만에 마쳤다"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판결은 반드시 2월 15일 안에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를 향해선 "위헌적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을 신속하게 결정해달라"고도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기존의 입장만 일관되게 유지하면 된다. 위헌 여부가 분명한 사건임으로 신속한 판결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헌법재판소는 이 사건을 최우선으로 판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권 "사법부, 李·민주당 비리 범죄 혐의 재판 신속·엄정하게 진행해야"
박 "崔대행, 상설특검 후보자 즉시 추천 의뢰를… 미루면 탄핵 사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지요.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조수사본부는 체포영장 집행을 미루지 말고 오늘 곧바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지만 내란 수괴인 윤석열은 관저에서 지내며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내란을 진압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위기가 증폭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선 "내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즉시 해달라"면서 "이를 미루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자 탄핵 사유"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임명을 보류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각 임명하고,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도 임명해야 한다. 권한대행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행해야 할 조치를 빠르게 이행하는 게 국민과 국가와 역사에 죄를 짓지 않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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