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고객과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조](http://contents.dt.co.kr/images/202501/2025010202109963079008[1].jpg "[신년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고객과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조")
이성해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를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국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철도사업의 적기 추진 △철도기술력 향상 위한 기술 융합 및 철도산업 저변 확대 △국민에게 떳떳한 국가철도공단 임직원 등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올해에도 고속철도의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의 개통일을 준수하기 위해 철저한 공정 관리를 당부한다"면서 "지역과 지역을 320km급 고속철도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시설개량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시대적 과제로 삼고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철도 건설과 시설 안전성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철도공단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혁신을 추진하자"면서 "청렴에 관한 문제는 단 한 사람의 실수만으로도 공단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하고 스스로 절제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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