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얼터너티브 설립 추진
카드 51%, 커머셜 49% 취득
카드 51%, 커머셜 49% 취득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열린 금융위 회의에서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현대얼터너티브에 대한 주식 취득 승인안을 의결했다.
두 회사가 공시한 대주주 발행주식 취득 현황을 보면 현대카드는 현대얼터너티브의 주식 51%를 15억3000만원에, 현대커머셜은 주식 49%를 14억7000만원에 취득했다.
현대차금융은 자산운용사를 통해 그룹 내 잉여 자금을 적극 투자에 활용할 전망이다. 현대얼터너티브는 자산운용사로 주식과 채권이 아닌 '대체(얼터너티브)투자' 사업 관련 포트폴리오에 주력한다.
현대차금융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