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4년간 '그라운드.N' 프로젝트 진행
동계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초·중·고교 단계 지원
동계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초·중·고교 단계 지원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2022년부터 유소년 축구 선수 성장을 지원하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는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와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게임의 상생, 나아가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실제 축구를 반영한 게임으로, 실제 축구의 흥행이 게임의 흥행과 연관이 깊기 때문이다.
유소년 축구는 K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상황이다. 넥슨은 '그라운드.N' 슬로건 '다음 세대를 위해'와 같이 향후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유소년 전 연령대를 걸쳐 실질적인 축구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중학교 엘리트 레벨 축구를 지원하는 동계훈련 프로그램 '스토브리그'과 함께 K리그 산하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초등 유소년 선수들을 표창하는 '차범근 축구상' 등 다양한 후원과 프로그램을 구성,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프로가 되는 과정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대회 '넥슨 챔피언스 컵'을 개최, 비엘리트 선수들도 축구로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소년이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축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축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다. 넥슨은 유소년 선수가 프로 선수가 되어 'FC IP'에 등장하거나 게임에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장기적인 전략을 만들었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그룹장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축구의 성장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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