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명 '주니퍼'로 알려진 테슬라 2025년형 모델Y의 국내 출시 가격이 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13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년형 모델Y의 국내 출시 가격은 롱레인지 사양 기준 7300만원부터다. 이는 기존 2024년형 모델Y 롱레인지(6099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중국에 공개된 롱레인지 사양 가격은 32만3500위안(약 6480만원)에 출시됐다. 한국보다 약 820만원 싼 것이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현지 인증 후 중국은 3월부터 인도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25년형 모델Y 롱레인지 버전은 듀얼모터 상시 사륜구동(AWD)으로 최대 476km 주행 가능거리와 201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4.3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모터 버전은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타이어 휠은 20인치 헬릭스 2.0 휠이 기본 장착이다.
이번 모델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변경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 범퍼에서 테일라이트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디자인됐다. 특히 전면부에는 일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하단에는 분리형 헤드램프를 배치했다.
색상은 글레이셔 블루, 울트라 레드, 퀵실버 3종을 지원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올 블랙과 블랙앤화이트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테슬라 '모델Y' 주니퍼. 테슬라 홈페이지.
13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년형 모델Y의 국내 출시 가격은 롱레인지 사양 기준 7300만원부터다. 이는 기존 2024년형 모델Y 롱레인지(6099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중국에 공개된 롱레인지 사양 가격은 32만3500위안(약 6480만원)에 출시됐다. 한국보다 약 820만원 싼 것이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현지 인증 후 중국은 3월부터 인도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25년형 모델Y 롱레인지 버전은 듀얼모터 상시 사륜구동(AWD)으로 최대 476km 주행 가능거리와 201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4.3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모터 버전은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타이어 휠은 20인치 헬릭스 2.0 휠이 기본 장착이다.
이번 모델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변경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 범퍼에서 테일라이트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디자인됐다. 특히 전면부에는 일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하단에는 분리형 헤드램프를 배치했다.
색상은 글레이셔 블루, 울트라 레드, 퀵실버 3종을 지원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올 블랙과 블랙앤화이트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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