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23.8%, 선박 15.7%↑…석유제품 47%↓
중국 3.4%, 미국 1.4%↑, EU 2.5%, 일본 4.2%↓
중국 3.4%, 미국 1.4%↑, EU 2.5%, 일본 4.2%↓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1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해당 기간 수출은 전년 대비 5억8000만 달러 증가한 1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도 2.6% (4억8000만 달러) 증가한 190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적자를 냈지만,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1억 달러가량 소폭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23.8%), 승용차(4.7%), 선박(15.7%) 등 증가, 석유제품(-47.0%), 자동차 부품(-6.7%) 등에서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3.4%), 미국(1.4%), 베트남(26.3%) 등에서 늘었다. 반면, 유럽연합(-2.5%), 일본(-4.2%) 등에서는 줄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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