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는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3000여장의 연탄과 이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리어카로 직접 주민들에게 배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LS증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작업 등 사업부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활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