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조감도)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 구역에 연면적 11만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게 된다. 총 공사비는 약 3522억원 규모다.
해당 단지는 서울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용산·남정초 등 학교가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이용이 쉽다. 민족공원과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더블 전망권,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 주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끝까지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수차례 진행된 입찰에 참여했다"면서 "한강대로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신용산 르엘'을 완성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작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9571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특화 설계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이 구역에 연면적 11만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게 된다. 총 공사비는 약 3522억원 규모다.
해당 단지는 서울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용산·남정초 등 학교가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이용이 쉽다. 민족공원과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더블 전망권,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 주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끝까지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수차례 진행된 입찰에 참여했다"면서 "한강대로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신용산 르엘'을 완성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작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9571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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