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음식물 처리기는 AI 기능은 물론, 음식물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무게와 습도를 감지해 4~5시간 동안 고온·건조 분쇄하는 기능을 갖췄다. 완벽 밀폐 커버와 탈취 필터를 통한 효율적인 탈취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간 음식물 처리 시 발생했던 악취로 실내에서 사용이 불편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처리용량은 3.5L로 3~4인 가구까지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직관적인 LCD 터치패널 적용은 물론, 처리상태 표시 바와 처리 전·후 무게와 감소율까지 표시된다. 소비자로 하여금 음식물처리 결과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오토드' 브랜드매니저는 "AI 탑재와 냄새까지 완벽하게 잡은 음식물처리기이기에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면서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가성비 높은 제품과 함께 코오롱의 사후 A/S까지 제공함으로써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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